안산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

입력 2024-01-2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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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안산시청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안산시청

안산시장 이민근은 지난 25일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 설치·운영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에 따른 집단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계절 식중독 등 발생 우려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사전 예방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교육’은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전문 강사를 초빙,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등 기본 지식 전달과 개인 위생수칙, 급식소에서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정보를 제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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