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과 송지효의 궁합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2024년 건강 운세를 보는 장면이 안방을 찾았다.

이날 김종국은 관상가로부터 새해 건강 운세를 봤다. 관상가는 김종국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한 분 계신다"고 하며 김종국의 관심을 끌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 앞서 "도움이 일단 안되는 분은 지석진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샀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딱히 놀랍지 않다는 반응.

또 관상가는 "본인에게 땔감이 되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은 송지효씨다"라며 "(두 사람의) 올해 합의 강도가 강하다"라고 말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