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이천시청
29일 시에 따르면 제3기 네트워크는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거쳐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34명의 청년으로 구성해 지난 1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또 운영위원회 및 분과 구성, 청년정책 제안 능력 향상 교육, 분과 운영 노하우, 분과별 의제 선정 및 간단한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광진 청년 활동가(성동구)가 ‘청년에게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선진 사례 등의 예시, 청년정책 제안 교육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3명의 청년 활동가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분과별 의제 선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후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청년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이천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발굴을 위한 3기 네트워크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년 활동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시에 제안하는 소통기구로 매월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정책 제안과 분과별 프로젝트 추진, 청년 행사 참여 등 이천시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