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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붐 조성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홍보 행사에는 김강훈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실천하고 농축산물 답례받는 고향사랑기부제,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가 함께 합니다’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하고 참여 직원들 모두 기부에 동참했다.
김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