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이천시청
3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 상황·역학조사 체계에 대한 이해· 대응 실무와 역할 등의 습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4년 12월까지 매월 1회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월 강의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에 대한 주제로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 전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교육이 알차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요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