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주식·부동산 부자’ 유재석, ‘투자의 귀재’로 급부상 (런닝맨)

입력 2024-02-25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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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시대를 넘나드는 투자 레이스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런닝맨’은 ‘투자의 귀재들 : Go To NY’, ‘투자의 귀재들’, ‘땅땅거리는 투자’ 편 등 다채로운 투자 특집으로 ‘주식 졸부’, ‘조선의 석진’, ‘멘토 개미 지효’ 등 다양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시켰다. 이번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회귀 콘셉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투자 레이스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 콘셉트에 따라 멤버들은 예상 못한 과거 시대에 불시착해 더욱 전략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평소 땅만 보면 “과거에 샀었어야 했다”라며 회상에 잠기던 지석진은 첫 회귀의 맛을 보자, “무조건 땅을 사야 해!, 부동산 쪽은 내가 정확히 안다!”라며 이성을 잃으며 ‘땅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실제 상당한 주식과 부동산을 보유해 자산가로 불리는 유재석은 남다른 기억력을 활용해 문화 쪽으로 집중하며 투자의 귀재로 급부상하고, 적재적소의 매도, 매수를 통해 일확천금을 노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봉개미’ 김동현은 귀동냥으로 배운 얕은 지식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참다못한 르세라핌 한 멤버는 김동현과 초면임에도 “아는 체 좀 하지 마세요!”라며 폭탄 발언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25일 오후 6시 15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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