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임원진 선출 완료

입력 2024-03-05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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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사진제공ㅣ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사진제공ㅣ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오는 8일 업무 시작, 임기 4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이 2024년 임시총회를 통해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선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는 오는 8일부터 시작하며 임기는 4년이다.

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이 공모를 거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덕 신임 위원장은 BIFF 프로그래밍 팀장, 기획팀장 등을 시작으로 지난 2006년 시작된 아시아필름마켓 준비 전담팀과 초대 마케팅팀장을 맡았다.

그는 최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앞서 BIFF 임원추천위원회는 마켓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비전 제시 능력, 국내외 영화계와 풍부한 네트워크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김 수석 프로그래머를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한편 BIFF 임원추천위는 영화제 집행위원장 공모에서는 적임자가 없어 모집 재공고를 내고 내달 중 임시총회에서 집행위원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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