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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강백호, 진작에 홈런을 쳤어야지 [포토]

입력 2024-04-02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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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6회말 1사 2, 3루 KT 장성우가 중월 3점 홈런을 친 후 강백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원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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