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구립용학도서관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4-06-20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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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정보활용 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 기여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관계자가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기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관계자가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기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관장 김현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문화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정보 문화의 달 기념식’에 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해 표창받았다.

2010년 개관한 용학도서관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컴퓨터기초 교육, 노년층 정보활용 교육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문해력(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빅데이터 활용 및 코딩 교육 ▲지역공동체 미디어 교육 ▲미디어콘텐츠 창작공간 ‘미디어콘텐츠랩’ 운영 등 지역주민의 대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현주 용학도서관장은 “급속한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고령화로 정보문해력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이 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보문화 유공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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