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주코와 쟤니’로 변신한 주우재와 박진주의 ‘우리들의 축제’ 무대와 비하인드 이야기가 그려진다.
‘SPOT!’ 커버 무대는 축제 준비 과정에서 제니의 콧소리를 복제한 박진주의 “음~”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이번 무대를 위해 두 사람은 약 2개월간 노래와 랩, 안무를 열심히 연습했다는 후문. 여기에 애절한 커플송까지 준비해 관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어, 어떤 무대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우재와 박진주는 긴장감 속 ‘SPOT!’ 커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힙합 병아리가 된 주우재는 랩을 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박진주는 꾸러기 표정을 장착한 채 힙함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설레는 키 차이를 적극 활용한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하는 “요즘 변우석, 김혜윤 씨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시도 때도 없이 박치기를 하는 두 사람의 무대에 관객들은 자지러졌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