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A-남구, 주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문화 확산 위해 맞손

입력 2024-06-24 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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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 기술 체감·문화향유 확대
아동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 협력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원장 김태열)이 부산 남구와 주민의 디지털 기술·콘텐츠를 체감·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용호별빛공원 등 남구 관광지·지역 축제와 연계한 첨단 디지털 기술·문화 향유 기회 지원 ▲아동·청소년·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기능 대응·건강한 디지털 사회 조성 ▲ESG 경영·사회책임경영 실천 관련 상호 협력체계 구축 ▲기타 세계가 찾는 첨단도시 조성·디지털 체감 관련 공동과제 발굴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BIPA는 구와 협력해 오는 여름 용호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물놀이 축제에 VR·AR 콘텐츠·디바이스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정보문화센터와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와 연계해 주민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에 대한 캠페인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김태열 원장은 “디지털은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진흥원은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첨단 디지털 기술·콘텐츠 체감은 물론 디지털 격차 해소와 건강한 디지털 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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