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 안전요원 배치

입력 2024-07-04 1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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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관계자가 물놀이 관리지역에 비치된 인명구조용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청송군

청송군 관계자가 물놀이 관리지역에 비치된 인명구조용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행락철 강과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7개소(월막하천,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에 각 2명씩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물놀이 위험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 물품 정비,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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