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음악대 덩따쿵’ 포스터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숲속 음악대 덩따쿵’ 포스터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20일 오후 3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국악기 체험과 영어로 노래하며 듣는 국악동화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진행한다.
2018년 초연한 이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올해 재외한국문화원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8월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 공연한다.
관련해서 SNS 구독 및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구독 시 기념 볼펜을 제공하며, 공연 관람 횟수에 따라 현장에서 스탬프를 적립해 기념 텀블러 및 폴딩카트를 받을 수 있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새롭게 구성한숲속음악대 덩따 시즌2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로 국악기와 판소리, 동요 등을 듣고 율동을 따라 하며 국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