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노약계층, 낮 시간에는 영농작업 피하세요”

입력 2024-08-06 1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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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폭염피해 대책 강구, 무더위쉼터 운영 및 감시체계 강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노약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군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휴게공간 및 수분섭취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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