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지원
관광두레 PD가 밀착해 과업 진행
관광두레 PD가 밀착해 과업 진행

부산 수영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24개 지역의 주민사업체 52곳을 선정했다.
구에서 최종 선정된 5개 주민사업체는 ▲광안행(SUP 웰니스 체험) ▲더,플레이스(디카시 투어) ▲수영성무예마을(수군무예체험·탐방) ▲K뷰티홀릭(K-뷰티 직·간접 체험) ▲두두디북스협동조합(독서·해양레저 융합콘텐츠) 등이다.
해당 주민사업체들은 최장 5년 최대 1억 1000만원 내에서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관광두레 PD(지역활동 전문가)가 밀착해 과업 진행을 돕는다.
강성태 구청장은 “신규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구를 대표하는 스타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두레 PD와 협력하는 등 우수 주민사업체에 부여되는 ‘으뜸두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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