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추진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업무 수행
기관 보유 데이터 공유·활용도 제고

지난달 부산 공공기관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 행정협의체 실무회의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구현의 일환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이란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 행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성·대응성·신뢰성을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우선 이번 계획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의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교육, 홍보, 협의회, 공모전 개최 등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기관 간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활용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정책현안 적용 ▲행정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추진 계획 수립으로 과학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며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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