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초코에몽’이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브랜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사진)를 공개한다.
타임슬립(시간 여행을 하는 초자연 현상) 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대학시절로 돌아간 지은(배우 민채은)이 첫사랑 진한(배우 김강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초코에몽을 드라마 소품으로 활용해 배우의 연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에피소드를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웹드라마 티저 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를 연다. 미션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회사 측은 “10·20대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향후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재밌는 콘텐츠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