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10/29/130321768.1.jpeg)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1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치킨과 위스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페어링 행사를 연다.
최근 SNS를 통해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유행하며,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치킨에 위스키를 곁들인 세트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와일드 터키, 러셀 리저브, 아페롤 스피릿과 페어링한 치킨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자메이카 통다리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핫윙, 바사칸윙, 핫베이크윙 중 1개와 스파클링 레몬보이, 전용 글라스 2개를 세트로 만날 수 있다.
회사 측은 “MZ세대의 새로운 음주 문화 변화에 맞춰 치킨과 위스키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며 “’치맥’과 ‘치쏘’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