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성덕댐 주변지역에 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를 활용한 물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내용은 현동, 현서, 안덕면의 성덕댐 주변지역 가정 내 옥내배관 진단 및 세척 사업을 기본으로 하여 추진하며, 사업비 내에서 수전설비 교체 등의 수요를 파악하여 추가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K-water에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안에 시작되며, 향후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덕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수질 불안을 해소하고, 주택 물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