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몰·부전몰·중앙몰, 전기 시설물 안전 등
사고 위험 요인 사거 제거 박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제공 노력
사고 위험 요인 사거 제거 박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제공 노력

설명절을 앞두고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에서 소화전 안전점검을 시행중이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이번 점검은 ▲서면몰 ▲부전몰 ▲중앙몰 ▲광복 ▲남포 ▲국제 ▲부산역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설명절을 앞두고 1주일간 진행됐다.
지하도상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 기간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
점검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방 안전과 기계·전기 등 시설물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먼저, 소방 안전 점검에서는 비상구와 소화기의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화재 경보 및 스프링클러의 작동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과 전기 설비, 기계 및 승강기, 가스 분야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천장, 보도, 계단 등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명절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하게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됐으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