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내 환호성’, LH 12개 아파트 단지와 협약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이번 협약에는 △별가람마을 1-2, 1-3, 1-8단지 △별사랑마을 2-2, 2-7, 2-9, 2-10단지 △별빛마을 3, 3-5, 3-6단지 △미리내마을 4-2, 4-4단지 △별내별헤임 아파트 등 총 12개 단지가 참여했다.
‘별내 환호성’은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별내 환호성’은 3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환경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환경 아카데미’ 수강생도 모집 중이며, 4월 초부터 매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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