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6년 만에 파경…이혼 후 첫 근황

사진출처=클라라 SNS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영어로 “올해가 끝날 때까지 좋고 긍정적인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외부에 첫 근황을 알린 셈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7일 KHS에이전시 측은 “클라라가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 마무리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클라라는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마음 깊이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클라라는 2006년 KBS 2TV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현재는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