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에 피가 흥건”…노홍철,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사고

입력 2023-02-06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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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6일 오후 유튜버 빠니보틀은 ‘노홍철, 여행 끝에서 지옥을 맛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함께 베트남을 여행 중이던 노홍철과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과 빠니보틀은 오토바이 여행을 위해 오토바이를 대여한 뒤 본격적으로 길을 꺼났다.

그렇게 교외지역을 달리던 노홍철은 사고를 당했고, 이를 목격한 빠니보틀은 “아이고 세상에”라고 소리쳤다. ‘아스팔트에 피가 흥건했다’ ‘생각보다 심각한 상처’ 등의 자막으로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유추할 수 있었다.



빠니보틀은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고, 급하게 근처 약국에서 준 솜으로 지혈하며 응급조치를 했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노홍철은 “나 얼굴 쓸렸어?”라고 물은 뒤 “피를 많이 흘리니까 어질어질하더라. 기승전결이 있는 여행이 너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빠니보틀은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며칠 전에도 형님(노홍철)이 사고 났을 때도 안 찍었더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찍어라, 심지어 그게 사망에 이를지라도 꼭 찍어달라(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촬영을 계속 이어나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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