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두 마리 토끼잡은 등산화 2종 출시

입력 2014-09-22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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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두 마리 토끼잡은 등산화 2종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익사이팅하면서도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2014 F/W(가을/겨울) 등산화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콘트라 토르 미드 등산화(11만9000원)’는 마찰이 잦은 부위에 미국 듀폰사의 케블라 소재를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방화복과 방탄복 등에 사용되는 소재다.


토캡 전면에 러버(Rubber)를 접목해 발가락을 보호한다. 특히 레드페이스만의 자체 기능성 소재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Contra-Tex X₂O PRO)를 사용해 방수·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하는 투습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접목한 ‘콘트라 닉스 릿지 미드 등산화(19만8000원)’도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이다. 단기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한 남녀 공용의 세미 미드컷 등산화이다. 천연소가죽의 갑피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릿지 프로(Contra-Ridge Pro) 아웃솔을 사용해 바닥에 체중을 실어 디딜 경우 고무가 암벽의 미세한 요철 사이로 공기를 빼내 마찰력을 높여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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