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발의에 따른 국가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의 중요성 인식에 따른 것이다. 동화약품과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국민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의 이용을 통한 유용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분야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에 대한 생리활성 및 제품화 연구,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생물자원의 분석.보존.확보 및 대량증식법 개발, 협력연구 결과로 얻은 기술의 이전.보급 및 생산을 통한 국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실무자간의 협의를 통해 기타 협력 분야 발굴, 기타 전문 기술 및 연구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