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결혼 시즌을 맞아 4월5일까지 ‘해외 직배송 웨딩 페어’ 기획전을 실시한다. 식기와 냄비, 커피머신 등 주방용품·가전을 비롯해 조명, 커튼, 시계 등 인테리어용품과 웨딩드레스 등 100여 종의 제품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휘슬러 냄비 세트’는 백화점가와 비교해 21% 할인해 29만9000원에 내놨다. 영국 식기브랜드 ‘덴비 헤리티지&파빌리온 식기’는 3만원부터, 미국의 ‘심플휴먼 식기건조대’는 13만4000원에 판매한다. 신혼부부 필수 3종 세트로 통하는 커피머신과 토스터, 커피포트도 준비했다. 일리 캡슐커피머신(20만3300원부터)과 드롱기 빈티지 토스터기(11만6400원), 스메그 빈티지 전기 포트(11만8750원) 등을 선보인다.
셀프 웨딩족을 위해 디자이너 웨딩드레스 브랜드 ‘베라왕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도 65만9000원에 내놨다. 기획전 내 구매고객 5커플을 추첨해 그랜드힐튼 호텔의 뷔페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 해외쇼핑 홈앤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최대 1만1000원)을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