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혈관 질환에 대해 “3분의 1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3분의 1은 병원에서 사망한다. 남은 3분의 1만이 시술을 받고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영상에서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과거 혈관 질환을 앓았던 이경규의 모습이 등장했다. 영상 속 이경규는 “앰뷸런스가 일찍 안 왔으면 아마 죽었을 거다”고 말했다.
이후 내레이션으로 “제때 목숨을 건지는 사람은 30%밖에 안 된다”고 덧붙여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알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