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적외선·자외선 동시 차단 화장품 잇단 수상

입력 2015-12-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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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최근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UV-IR BLOC의 화장품 소재 및 제품을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코리아나가 독자 개발한 UV-IR BLOCK은 대표 브랜드 라비다 선솔루션 라인에 전반적으로 적용된 성분으로 태양빛과 열을 동시에 차단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도 특허청장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코리아나화장품 이건국 부사장은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동시수상을 통하여 한국 화장품의 발전을 선도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기술력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업계와 소비자를 리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화장품의 새로운 소재와 제형 개발과 함께 인체용품 의과학 관련 신소재 개발 등 포괄적인 생명 과학 분야를 접목해 장영실상 2회 수상하는 등 선도적인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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