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명동 영원무역센터에 직영점 오픈

입력 2017-01-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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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서울 시내 상권의 중심지인 명동에 직영점을 프리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사진)’이 입점한 곳은 영원무역 디자인센터 건물이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약 860m²(260평) 규모로 들어섰다. 지하 1층은 아웃도어 및 키즈라인 제품, 지상 2층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노스페이스는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한 명동 직영점을 찾는 고객들이 아웃도어·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객이 많은 명동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다국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안내판 및 담당직원의 배치를 강화했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도 다채롭게 구비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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