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가 16일 태국 한국전참전협회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보은사업 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태국 UN참전마을 위닛 촌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커뮤니케이션팀 오성엽 부사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황각규 사장, 태국한국전참전협회 반딧 말라이아리손 회장, 태국한국전참전협회 위락삭 부회장, 김정남 전 육사교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롯데그룹이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황각규 사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커뮤니케이션팀 오성엽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한국전참전협회 반딧 말라이아리손 회장 및 참전용사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2014년 3월 준공된 태국 참전용사복지회관은 2층 건물로, 층당 190㎡ 규모다. 내부에는 회의실, 도서관, 컴퓨터실 등이 있다. 태국 참전용사복지회관은 현재 태국 국방부와 보훈처에서 관리하며 참전용사들의 모임 및 각종 행사와 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