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실버 세대를 위한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LGM-X100S)를 17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2종이다. 스마트 폴더는 물리 키패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함께 갖춘 제품으로, 터치형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실버 세대를 위해 통화할 때 얼굴이 화면에 닿아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똑똑한 터치 잠금’, 별도의 버튼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완전히 차단하거나 켤 수 있는 ‘데이터 잠금’ 기능 등을 갖췄다. FM 라디오 안테나를 내장,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