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실 대규모 오피스텔에 주변 업무지구까지 흡수하는 단지내 상가 어디?

입력 2017-11-09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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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단지내 상가’ 1090실 고정배후수요 품어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 초역세권 2018년 개통…투자자 관심 높아

고정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는 단지 내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7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빌딩·상가’(61.9%)가 금융자산을 50억 이상 소유한 이들이 뽑은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꼽혔다.

상가는 자산 여부와 관계없이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해 있거나 고정배후수요를 품은 단지 내 상가의 경우는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더욱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의 8.2대책과 그 후속조치가 연일 발표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가로 몰리는 모양새”라며 “초보 투자자들은 상가의 입지가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지, 배후수요는 고정적으로 몇 명을 확보할 수 있는 지 등 수익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우건설이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가칭)과 약 170m 거리에 위치하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를 공급 중이다. 상가는 1090실 대규모 오피스텔 고정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주변으로 수많은 업무지구가 들어서 유동인구 확보도 수월하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은 2018년 개통예정으로 개통시 강남권에 30분대, 종로, 광화문 등 도심권까지 5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또, 9호선 연장계획도 추진중으로 강남은 물론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서남권까지의 이동도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는 인근에 위치한 업무지구, 지식산업센터의 상주인원 등 약 10만여 명에 이르는 배후수요를 둘 전망이다. 여기에 대로변에 접해있어 집객력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가지하 1층에는 대규모 키테넌트(Key Tenant, 핵심 점포)가 입점을 확정해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금융, 의료, 웰빙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점포가 들어서 다양한 MD구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단지내 상가는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쌍둥이 형태의 두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브릿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모든 상가의 호실을 개방형으로 설계해 집객력을 높였다. 두 동 사이에는 문화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며, 넓은 주차장도 갖춰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단지내 상가’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6-1,2,3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1만3474㎡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총 97개 점포로 구성된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현장과 인접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73(노블레스 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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