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사로 현대약품은 대표이사를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에서 이상준 사장, 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선임된 이상준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과 연구개발 중심 회사로의 발전은 향후 현대약품의 성장의 두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