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간편결제 수단 ‘토스’ 추가 도입

입력 2020-02-11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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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10일 간편 결제 수단으로 토스(toss)를 추가 도입했다. 토스는 은행 계좌와 연동한 토스머니와 토스 결제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토스를 선택하면 해당 앱과 연동해 기존에 설정한 비밀번호나 지문만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진에어는 2015년 국내 항공업계에서 처음으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했고, 이후 네이버페이, 페이코와 해외 간편결제인 위챗페이와 라인페이, 페이팔 등을 추가로 도입했다. 진에에서 작년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2018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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