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평 규모 양주 가람 한방병원…교통사고 입원·도수 치료도 가능

입력 2020-06-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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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우 대표원장.

양주 가람 한방병원이 5월 28일 개원했다. 1000평 규모이며 한약, 침, 부항,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진료는 물론 X-ray 진단 및 도수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양방진료를 함께 시행한다. 척추 및 관절 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재활치료를 중점적으로 진료한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이 병원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받을 수 있는 입원실부터 도수치료에 필요한 진료실, 치료센터를 갖췄다. 특히 입원실은 2일실부터 4인실까지 약 6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어 쾌적한 입원 환경을 제공한다.

여인우 양주 가람 한방병원 대표원장은 “병원에 가려면 눈치를 보거나 휴가를 써야하는 직장인, 병원을 갈 시간이 없는 주부, 학생들을 위해 휴일 없이 365일 진료를 결심했다”며, “환자들이 병원에 있는 시간을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의료환경을 구축했고,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양·한방 통합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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