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레길] 임플란트 장점 더한 ‘임플란트 틀니’…씹고 맛보는 즐거움 되찾을 수 있어

입력 2020-07-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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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 목동 수치과 최찬 대표원장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차지하는 인구 비율이 세계 평균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심각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0년 기점으로 800만 명을 넘겼으며, 이는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긴 15.5%에 해당한다.

노인 인구가 증가되면서 노년층 건강에 대한 중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다. 특히 노화현상으로 인해 잇몸 뼈가 약해지고,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서 음식을 씹고 맛을 느끼는 즐거움이 줄어들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소화작용에 어려움이 생기고 영양소 불균형으로 몸의 상태도 나빠지게 된다.

주로 노년층에는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비용도 저렴하고 뼈 이식 같은 번거로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틀니를 선호하게 되지만 이물감이 느껴지고 잇몸이 눌리면서 통증이 발생된다. 틀니가 잇몸에 고정되지 않아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사용 중에 빠져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치아 상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에는 부족하다.

이에 기존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임플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임플란트 틀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틀니는 2∼6개의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그 위에 틀니 보철물을 결합해 완성하는 방식이다. 틀니에 부족한 고정력을 개선해 저작능력을 향상시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틀니처럼 탈착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이 짧아 부담을 덜어준다. 임플란트 틀니는 대략 하루면 임시 보철물의 연결이 가능하고 개인 턱 구조에 맞춰 세심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끼운 날부터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임플란트 틀니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개별적인 시술 과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사전진단이 중요하다. 엑스레이나 3D CT 등의 장비를 사용해서 시술 전에 잇몸과 치아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와 틀니의 형태 등 여러 사항을 종합해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풍부하게 갖춘 곳에서 임플란트 틀니를 진행해야 한다.

염창역 목동 수치과 최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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