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셀렉스’ 모델로 국민영웅 박세리 발탁

입력 2020-07-2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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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국민 골프영웅 박세리를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이 30대 이후부터 조금씩 감소하는 근육량에 주목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성인을 위해 만든 성인영양식이다. 아미노산 스코어 110점 이상의 분말 건강기능식품인 ‘코어 프로틴 플러스’와 운동 후 깔끔하게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가 대표 제품이며, 이 외에도 섭취 목적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셀렉스 관계자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세리빌리지와 팬트리(식료품 창고)를 공개했는데 셀렉스를 비롯한 매일유업 유제품을 즐겨 찾는 것을 발견했다”며 “박세리 감독님의 노력과 자기 관리는 ‘Sound Health, Sound Mind’라는 셀렉스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 매일유업 제품을 좋아하는 것을 확인하니 셀렉스 광고 모델로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박세리 감독님과 함께 다양한 영양, 운동 밸런스 서비스도 확장하고 싶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매일유업은 LPGA 통산 25차례나 우승한 박세리의 1등 이미지를 활용해 셀렉스를 1등 단백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세리프로틴’으로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세리는 광고 모델로서 CF 촬영, 세리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광고는 9월 유튜브, SNS 등에 송출할 예정이다.

광고 모델 선정과 관련해 박세리는 “운동 선수에게 단백질이 필수이지만, 일반인도 일상생활에서 근육 건강을 위해 단백질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30대가 넘어서면 나이가 들수록 근육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때 단백질을 채워주면 근육 생성 및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며 “특히 운동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 영양식을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운동 전문가로서 정말 기쁜 일이다”고 전문가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 ‘셀렉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해 출시 1년여 만에 4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쇼핑 판매에서 종종 물량이 매진되는 등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셀렉스 전용 상담 창구로 전화하거나 ‘셀렉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연결하면 영양사 상담원에게 전문적인 영양상담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매일다이렉트와 매일유업 직영스토어를 비롯한 오픈마켓 쇼핑몰에서도 판매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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