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묵으면서 스몰웨딩을”, 소노호텔&리조트 ‘데스티네이션 웨딩’ 리뉴얼

입력 2020-09-02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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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 하객에게 리조트 숙박·다이닝 제공
대상 리조트도 홍천 소노빌리지 등 추가

소노호텔&리조트가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스페셜 패키지로 리뉴얼했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도심에서 떨어진 자연 속 공간에서 50인 이하의 사람들과 예식을 진행하는 스몰웨딩이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예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도 숙박과 다이닝을 제공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이나 지인이 예식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양·한식 코스 다이닝(30명 기준)과 호텔&리조트 객실(10실)로 구성했다. 패키지 이용 시 2021년까지 대관료는 무료이다. 인원이나 객실 추가 시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리조트도 기존 소노문 양평, 쏠비치 양양, 델피노에 이번에 새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이하 소노빌리지), 쏠비치 삼척, 소노캄 제주 등을 추가했다.

▲ 동화같은 야외가든부터 프라이빗비치 웨딩까지

새로 추가된 지역을 비롯해 리조트마다 지역 특징을 살린 독특한 분위기의 웨딩 연출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소노문 양평은 동화 같은 야외가든 웨딩을, 쏠비치 양양은 스페인 항구도시 말라가의 분위기의 웨딩을, 쏠비치 삼척은 그리스 산토리니 테마의 프라이빗비치 웨딩을 할 수 있다.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 위치한 델피노는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웨딩 월로 삼을 수 있고, 소노캄 제주에서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소노빌리지는 운해가 발밑에 깔리는 공간에서 진행한다.

전문 디렉팅 업체와의 제휴로 웨딩 콘셉트부터 식순 기획, 현장진행, 부케, 부토니에 등 예비 부부들의 의사를 반영해 자유롭게 예식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22일까지 소노호텔&리조트 공식 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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