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 마스크 기증

입력 2020-09-08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마스크는 KF-94 5000개와 KF-80 5000개 등 총 1만 개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직원들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우선 배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GKL은 7일 서울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태열 사장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부응하여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