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창립 123주년 ‘활명수 기념판’ 출시

입력 2020-09-27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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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창립 123주년을 맞이해 문구 기업 ‘모나미’와 컬래버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
모나미 시그니처 제품인 153 볼펜의 육각 모양이 모티브가 됐으며, 병 라벨에는 모나미의 대표 컬러인 블랙&화이트를 활용했다. 활명수 병을 담는 패키지의 앞부분은 내부 병 라벨이 보이게끔 절개 되어 있어, 패키지를 들면 마치 볼펜을 들고 있는 듯하다.

활명수 기념판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콘텐츠,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어 왔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 등과의 협업으로 화제가 됐으며, 지난해에는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 기부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그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다일렉 지역에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창립 123주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 1호 양약 활명수를 개발한 동화약품과 국내 최초의 볼펜을 출시한 모나미와의 만남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두 브랜드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을 통해 활명수의 디자인이 담긴 모나미 커스텀 볼펜도 10월 출시 예정이다. 모나미 153 볼펜에 활명수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이 적용된 무광 메탈 소재의 고급 볼펜 제품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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