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신년사에서 제시한 5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 먼저 고객패널을 800명으로 확대했다. 상품 및 서비스 체험활동,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다.
또 전국 8개 고객센터에 ‘고객권익보호 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소비자상담역과 별개로 고객 접점에서 고객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