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내수통관 면세매장, 이젠 예약없이 방문하세요”

7월1일부터 기존 사전예약제에서 상시판매 전환
백신접종 고객 위한 ‘Travel is coming’ 이벤트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7월1일부터 내수통관 면세품 오프라인 매장을 상시판매로 전환한다.

롯데면세점은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해왔으나, 내국인 고객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쇼핑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롯데면세점은 상시판매 전환을 기념해 기존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상품 물량을 준비했다. 끌로에와 지미추, 제냐, 에트로 등 럭셔리 명품부터 프레드릭 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톰포드 등 시계, 액세사리, 선글라스 63개 브랜드를 최대할인율 85%에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등에 오프라인 내수통관 이벤트홀을 마련했다. 자세한 장소와 운영 시간 등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오프라인 채널과 함께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전용 온라인몰인 럭스몰(LUXEMALL),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럭스몰 라이브, 롯데쇼핑의 롯데온 등을 통해서도 내수통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백신접종을 마친 내국인 고객에게 오프라인 회원등급별 혜택을 제공하는 ‘Travel is coming’ 이벤트도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실버 회원은 골드로, 골드 회원은 프리미엄 등급으로 각각 상향 혜택을 준다. 업그레이드된 등급은 1년간 유지된다. 최상위등급인 LVIP와 LVVIP 등급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인 ‘PRE LDF PAY’ 1만원 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롯데면세점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과 공항점(김포공항점, 김해공항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증정데스크를 방문해 여권과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