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 Go’ 출시

입력 2021-07-2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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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를 27일 국내 출시한다. LTE 이동통신을 지원해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학생들의 생애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 제품은 이동통신 3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8만9600원이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도 있다.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38k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으로도 부담 없이 들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갤럭시 기기 간 쉽고 빠른 연동도 지원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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