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방호복 등 기부. 글로벌 ESG경영 실천

입력 2021-07-26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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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방호복과 진단키트를 기부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인도에도 산소발생기 67대 지원
NH농협금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비전을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의무와 책임을 뜻한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 성장과 함께 환경까지 고려하는 글로벌 ESG 경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NH농협은행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방호복 1000세트, 진단키트 2500개를 기부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의료진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를 돕고자 산소발생기 67대를 지원했다. 인도 뉴델리 사무소를 운영 중인 NH농협은행은 산소발생기 50대를 인도 의료기관 및 현지 교민사회에 지원했다. 인도 적십자사를 통해 산소발생기 35대를 현지 의료기관에 배포했고, 인도 한국대사관을 통해 뉴델리와 뭄바이 현지 교민사회에 산소발생기 15대를 전달했다. 또 합작 여신전문금융사 IFFCO-키산파이낸스를 운영 중인 NH농협캐피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인도적십자사에 산소발생기 17대를 발송했다.

이밖에도 캄보디아에서는 농업 지역 주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농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의 해외점포에서도 NH농협금융 특색에 맞는 아이템을 발굴해 현지사회와의 접촉을 확대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 측은 “2월 ESG비전 선포 이후 NH농협금융의 ESG경영을 글로벌 네트워크 차원에서도 실천할 것을 강조해왔다”며 “향후 ESG경영 측면에서 해외 진출지역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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