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등 개방형 직위 공채 선임

입력 2021-08-09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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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억 카지노본부장·조강희 리조트본부장·전영민 KLACC센터장
2년 임기 9일부터 업무, 전략본부장은 적격자 없어 추후 재공모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6월17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개방형직위 채용을 통해 카지노본부장, 리조트본부장, KLASCC(강원랜드 중독관리) 센터장을 선임했다.

카지노본부장에 이병억 전 파라다이스그룹 워커힐카지노 부사장, 리조트본부장에 조강희 전 강원랜드 호텔영업실장, KLACC센터장에는 전영민 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문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전략본부장은 적격자가 없어 추후 재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임된 임원들은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2년으로 5년 범위에서 업무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은 채용대행업체를 통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학력, 나이, 성별 등 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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