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충북지역서 친환경 관광사업 진행

입력 2021-09-08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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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종개 가디언스’ 사업 기부금 전달식

-기아 전기차 타고 충북 명소 랜선 여행 영상 제작
-천연기념물 복원 걷기 기부 챌린지 1천만 원 모금
한국관광공사가 충청 지역에서 친환경 관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 기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아의 전기차를 활용해 충북 제천시, 단양군 여행하는 친환경 랜선 여행 영상 2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각 지역의 친환경 추천 관광지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여행법, 지역 전통시장 체험 및 전기차의 장점을 활용한 차박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 편이 공개됐고 영동군 편은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들은 기아차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서 볼 수 있으며 영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충북지역 친환경 랜선여행


이에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5월부터 충청북도와 함께 진행하는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민물고기 미호종개의 복원을 위해 7월30일부터 한 달 간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실시했다. 3만3000여 명이 참가해 누적 52억 보를 달성, 충북경제포럼으로부터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7일 충청북도와 함께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에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에서는 기부금을 활용해 ‘미호종개 가디언즈’ 사업을 추진한다.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지사장은“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지역의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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