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카이, 컬러링북 ‘펭탐정과 함께 하는 AR바다탐험’ 출간

펭귄오션레저 협업 프로젝트 일환
AR로 국내어종 학습 및 바다 체험

드림스카이는 펭귄오션레저와 협업 프로젝트로 컬러링북 ‘펭탐정과 함께하는 AR바다탐험’을 25일 출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컬러링 잠수함’이라는 테마로 단순히 색을 칠하는 컬러링북이 아닌, 증강현실(AR) 기술로 국내 어종 학습과 제주도 및 남해 바다 체험을 할 수 있게 기획했다.

이준천 작가가 국내에 사는 대표 어종만을 모아 그린 드로잉북으로 색칠하고 붙이고 체험하는 등 감각을 자극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색칠공부 도안 뿐만 아니라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만화, 물고기 퀴즈, 우리나라 어종지도 등 다양한 활동 구성으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로 물고기 모습을 보면서 특징을 알 수 있으며, 제주도 혹은 통영에서 실제로 잠수함, 카약, 씨워커 등의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다. 책의 부록 스티커를 이용하면 나만의 작은 아쿠아리움, 어항도 꾸밀 수 있다.

이준천 드림스카 대표는 “아이들에게 완성하는 창작의 기쁨과 독특한 바다 체험의 경험을,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컬러링북 ‘펭탐정과 함께하는 AR바다탐험’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여러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