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치즈바·에낄리브르 영양오일” 지오하임 신제품 주목

입력 2021-11-30 15: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오하임의 몽블랑치즈바(위)와 에낄리브르 영양오일. 사진제공 l 지오하임

반려견 위한 천연영양간식 ‘몽블랑치즈바’
100% 오가닉, 반려동물 영양보조제 에낄리브르 영양오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오하임의 신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반려견 천연 영양간식 ‘몽블랑치즈바’를 내놓았다. 우유(99.9%)와 0.01%의 바다소금으로 만들었다.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고, 유제품의 유당 성분을 제거한 락토스프리 제품이어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고단백, 저지방에 칼슘과 비타민 성분까지 함유했다.

치즈를 3~7개월간 숙성과 건조시간을 통해 단단한 제형으로 만들어 오랫동안 갉아먹을 수 있게 했다. 반려견의 몸무게와 성격에 맞게 먹일 수 있도록 4가지(S, M, L, XL) 크기로 구성했다. 소형견용인 스몰(S)사이즈(스틱 3개입, 9900원)를 구매하면 2~4주 간 먹일 수 있다. 영양 많은 건강한 간식을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개껌과 비교해 가성비가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낄리브르 영양오일’도 인기다. 프랑스 트뤼프무스타슈사와 독점 계약을 맺은 제품으로, 개와 고양이를 위한 프리미엄 영양오일이다. 천연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100% 유기농 영양오일로 피부와 모질 개선, 관절 강화, 심장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상품명 ‘에낄리브르(균형)’에 드러나듯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오메가 3,6와 무기질, 비타민 등이 균형 있게 함유돼 있다. 반려동물이 평소 먹는 사료에 하루에 한번 작은 한 스푼 정도 뿌려주면 된다. 1병을 구매하면 몸무게 10kg 이하 반려견 기준 약 3개월가량 먹일 수 있다. 반려묘에게는 약 1개월 분량이다. 두 제품 모두 지오하임 브랜드샵 ‘PETBOON(펫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