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솥밥대통령 GOLD는 3면 입체가열 방식의 3D 기능을 비롯해 다이얼로 간편하게 화력 및 누룽지 농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플랫의 기능, 밥 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까지 가능한 멀티 기능 등 회사의 대표 기술이 집약됐다. 또 물과 쌀의 양을 자동으로 인식해 취사시간을 알맞게 조절하는 기능도 더욱 섬세해졌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물조절, 불조절이 필요없이 밥과 누룽지가 원하는 상태로 된다.
스텐솥, 돌솥, 주물솥, 무쇠솥 등 매장에 따라 다양한 솥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리밥짓기’와 ‘데우기’ 기능이 있어 바쁜 점심시간에도 3∼4분 만에 갓 지은 솥밥 취사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솥밥대통령 미니만큼 작아졌지만 화력은 오히려 더 강해졌다. 압력 및 비압력 취사도 선택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품질과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음에도 제품 가격을 대량구매와 기술국산화 등을 통해 오히려 내렸다. 박인성 인성생활과학 대표는 “소상공인 중에서도 가장 타격이 큰 식당 대표들을 생각하며 가격을 올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00대 한정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솥밥대통령 GOLD를 판매 중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