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AI 기반 종합 뷰티 플랫폼 구축 앞장

입력 2022-09-30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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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오른쪽)와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이피알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오른쪽)와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이피알

커뮤니티 형태 플랫폼 ‘메디톡’ 선봬
에이피알이 AI(인공지능) 기반의 종합 뷰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시작은 3월 론칭한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관련 앱이다. AI 기반의 큐닥터가 구매 디바이스와 피부 고민에 대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사용법과 주기를 알려준다. 사용 후 상태를 저장하는 뷰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메디톡을 선보였다. 브랜드가 입점해 모객을 하는 시장 형태가 아닌, 고객이 중심이 돼 후기와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 형태의 플랫폼을 추구한다. 모든 리뷰를 분석해 고객에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선임하고, 정보통신기술 조직을 확대했다. 또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트마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 및 딥러닝을 활용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고객이 모여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누리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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